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공개…신곡 '사이코'로 클라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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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마지막 공개그룹 레드벨벳이 2019년 선사한 음악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타이틀곡은 '사이코'
고혹적 분위기+레드벨벳 비주얼 조화
23일 오후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가 공개된다. 타이틀 곡 '사이코(Psycho)'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사이코'는 남들이 보기에는 '사이코'처럼 별나 보여도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쿨&스윗 러브송이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신곡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레드벨벳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다.
이 밖에도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거부 못할 만큼 매혹적인 상대에게 빠져드는 짜릿한 심리를 표현한 미디엄 팝 댄스 장르의 '인 & 아웃(In & Out)', 꿈 같았던 '더 리브 페스티벌'을 추억하는 팝 발라드 장르의 '리멤버 포에버(Remember Forever)',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스패셜 트랙 '라 루즈(La Rouge)'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된다.
앨범에는 세계적인 작곡가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유명 프로듀싱팀 문샤인(Moonshine)과 로얄 다이브(Royal Dive),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켄지(Kenzie) 등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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