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5·8호선 더블역세권…임대수요 많아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오피스텔 입주민은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4층부터 최고 23층, 총 1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부속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을 함께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층이다. 오피스텔 입주민은 가까운 거리에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이 건물에는 섹션오피스도 함께 조성된다.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천호역 주변 상업업무시설을 비롯해 섹션오피스 종사자까지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시설 입주민과 종사자는 천호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5호선 광화문역까지 28분, 2호선 삼성역까지 16분에 닿을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빠르게 들어설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시설 주변에 현대백화점,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해 생활 여건도 편리하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한강변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네임까지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이번에는 오피스텔, 상업시설, 섹션오피스가 동시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196의 9에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