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머리 모양 마음에 안 들어"…이발사에 총 쏜 아빠
입력
수정
AP 통신과 CNN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께 미국 텍사스주의 케이티 지역에 있는 이발소를 찾은 한 흑인 고객은 13살 아들의 머리 모양을 두고 이발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발사를 향해 세 차례 총격을 가했다.텍사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 소속 월리스 와이엇 수사관은 지역방송에 "내가 접한 사건들 가운데 가장 최악의 사건"이라며 용의자는 자기 아들이 지켜보는 그 자리에서 이발사를 향해 총을 쐈다고 말했다.
총격범은 사건 현장에서 회색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수사당국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총상을 입은 이발사는 다행히도 목숨을 건졌으며,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