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강보합세…WTI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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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0.08달러) 오른 6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6분 현재 배럴당 0.48%(0.32달러) 상승한 66.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로 원유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힘을 받아왔다.
다만 이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이 내년에 원유 감산 완화를 검토할 수도 있다는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의 언급이 전해지면서 상승이 제한됐다.OPEC 회원 및 비회원 산유국들은 최근 하루 감산 규모를 현재의 120만 배럴에서 170만 배럴로 5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5%(7.80달러) 오른 1,488.70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0.08달러) 오른 6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6분 현재 배럴당 0.48%(0.32달러) 상승한 66.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로 원유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힘을 받아왔다.
다만 이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이 내년에 원유 감산 완화를 검토할 수도 있다는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의 언급이 전해지면서 상승이 제한됐다.OPEC 회원 및 비회원 산유국들은 최근 하루 감산 규모를 현재의 120만 배럴에서 170만 배럴로 5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5%(7.80달러) 오른 1,488.70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