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청광장에 '아이스링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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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청사 앞 광장에 조성한 아이스링크가 24일 오후 개장했다. 춘천시는 이날 오후 5시 이이스링크 개장식을 열고 내년 2월 4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아이스쇼와 함께 커팅식,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열렸다.
개장 이후 아이스링크 주변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상영했다. 아이스링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2천원이다.
주변에는 소원 트리 이벤트, 먹거리 부스, 커피 시연·판매, 관광사진전 전시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앞서 춘천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월 공지천에서 '로맨틱 페스티벌'을 열었다. 하지만, 예산 과다 등의 이유로 3년 만에 폐지된 이후 장소를 옮겨 시청 광장에서 열게 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겨울축제와 옛 빙상도시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시청 광장에 아이스링크를 조성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개장 이후 아이스링크 주변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상영했다. 아이스링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2천원이다.
주변에는 소원 트리 이벤트, 먹거리 부스, 커피 시연·판매, 관광사진전 전시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앞서 춘천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월 공지천에서 '로맨틱 페스티벌'을 열었다. 하지만, 예산 과다 등의 이유로 3년 만에 폐지된 이후 장소를 옮겨 시청 광장에서 열게 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겨울축제와 옛 빙상도시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시청 광장에 아이스링크를 조성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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