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뷰투웨니퍼스트, 한강·안양천 조망…주거형 오피스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더블뷰투웨니퍼스트’가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총 156실 규모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선유도역 역세권 입지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탁 트인 조망이 이 오피스텔의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강 조망과 안양천 조망의 이중 조망권을 확보해 희소 가치와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변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거주자의 선택에 따라 1.5룸 혹은 투룸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가전, 가구 등도 일부 제공된다. 주차공간을 법정 주차 대수 대비 153%로 확보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환경과 입지도 장점이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20개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차량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로, 공항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성산대교, 월드컵대교(예정) 등을 통해 여의도, 김포공항은 물론 상암, 마포, 마곡지구로도 이동하기 쉽다. 2021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아파텔’이라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 규제도 없어 가점이 높지 않은 젊은 세대와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