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개월간 인기 키즈 애니메이션 무료 제공

LG유플러스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에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독점으로 무료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무료제공되는 애니메이션은 ‘헬로 카봇’ ‘바다탐험대 옥토넛’ ‘엄마까투리’다. 25일부터 5개월간 ‘U+tv 아이들나라’ 메뉴에서 공짜로 볼 수 있다. 2017년 출시된 어린이 전용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는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보여준다. 부모 안심 설정과 시력보호모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교육 서비스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이 있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광고 없이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U+tv 아이들나라가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