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운영실태 광역단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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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국민신문고(국민제안 분야) 운영실태 점검'에서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2018년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1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국민제안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울산시는 접수 신속성 3위(92.3점), 처리기한 준수율 2위(90% 이상), 정책반영도 2위(34건) 등의 성과로 종합평가에서 광역단체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부산과 전남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국민제안에 대해 정책 반영 여부 등 신속·정확한 제안 처리 체계를 마련한 점, 채택된 제안의 사후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은 정부 시책이나 행정제도, 행정운영 분야에서 국민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제도다.
/연합뉴스
국민권익위는 2018년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1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국민제안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울산시는 접수 신속성 3위(92.3점), 처리기한 준수율 2위(90% 이상), 정책반영도 2위(34건) 등의 성과로 종합평가에서 광역단체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부산과 전남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국민제안에 대해 정책 반영 여부 등 신속·정확한 제안 처리 체계를 마련한 점, 채택된 제안의 사후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은 정부 시책이나 행정제도, 행정운영 분야에서 국민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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