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IT서비스 전략사업 비중 확대…안정적 성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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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삼성SDS에 대해 "IT서비스 전략사업 비중 확대와 물류 BPO(업무처리아웃소싱) 및 IT서비스 대외사업 확대 통해 안정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내렸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632억원과 302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이어 "물류BPO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라 전분기부터 이어진 매출 강세 지속돼 영업이익률 2%대 유지될 것"이라며 "IT서비스는 다수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매출인식 확대돼 전분기 부진했던 주요 고객사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매출 회복 등 전략사업 고성장으로 영업 이익 강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낮춘 것에 대해서는 "기준연도 변경 및 비교대상기업 주가변동 반영 (EV/EBITDA배수 13.9배→12.8배, 비교대상기업 평균대비 20% 프리미엄 적용 유지)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부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632억원과 302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이어 "물류BPO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라 전분기부터 이어진 매출 강세 지속돼 영업이익률 2%대 유지될 것"이라며 "IT서비스는 다수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매출인식 확대돼 전분기 부진했던 주요 고객사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매출 회복 등 전략사업 고성장으로 영업 이익 강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낮춘 것에 대해서는 "기준연도 변경 및 비교대상기업 주가변동 반영 (EV/EBITDA배수 13.9배→12.8배, 비교대상기업 평균대비 20% 프리미엄 적용 유지)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부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