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 2.09% 하락해도 보합"…내일 배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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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코스피지수의 올해 현금배당락지수가 26일 종가보다 46.0포인트(2.09%) 낮은 2151.93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배당락일인 27일에 코스피지수가 2.09% 하락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이라는 의미다. 현금배당락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9년 현금배당액이 지난해와 동일하다는 가정 아래 산출한 지표다. 배당락일에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현금배당액 만큼 가치(시가총액)가 감소했다고 보는 것이다.
코스닥지수의 현금배당락 지수는 26일 종가보다 4.48포인트(0.68%) 낮은 647.59로 추산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이는 배당락일인 27일에 코스피지수가 2.09% 하락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이라는 의미다. 현금배당락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9년 현금배당액이 지난해와 동일하다는 가정 아래 산출한 지표다. 배당락일에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현금배당액 만큼 가치(시가총액)가 감소했다고 보는 것이다.
코스닥지수의 현금배당락 지수는 26일 종가보다 4.48포인트(0.68%) 낮은 647.59로 추산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