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업 사회공헌활동기금 450억 확보…지역문제 해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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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79억 초과…다양한 자발적인 기업 사회공헌의 장 마련 강원도가 올해 450억원의 사회공헌활동기금을 확보했다. 작년 371억원보다 79억원을 초과해 자발적인 기업 사회공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도는 다양한 지역 문제를 행정 중심 해결방식에서 탈피해 협력 파트너로 기업 사회공헌에 중점을 두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기금 유치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경제여건이 미비하고 평균 재정자립도가 18%에 불과하지만, 복지재정 등은 전체 예산 중 20% 이상을 차지하는 데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수혜자와 공급자 눈높이에 맞춘 전통시장 활성화, 기업 숲 조성, 평화지역 지역문화 콘텐츠 확산, 강원혁신포럼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 및 장애인 일자리 마련, 산불피해 지역 지원 등 지역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산불피해 지원, 지역 환경 개선사업, 문화예술단체 지원, 환경개선 등 166억4천만원,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지원 14억원, 취약계층 세탁 차량 5억원 등 취약계층 지원이 202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전통시장·소상공인 분야 169억원, 농어촌 경제 활성화 분야 57억5천만원, 청소년 분야 20억7천만원 등이다.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26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기금 유치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 도입을 위한 지역 여건을 만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다양한 지역 문제를 행정 중심 해결방식에서 탈피해 협력 파트너로 기업 사회공헌에 중점을 두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기금 유치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경제여건이 미비하고 평균 재정자립도가 18%에 불과하지만, 복지재정 등은 전체 예산 중 20% 이상을 차지하는 데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수혜자와 공급자 눈높이에 맞춘 전통시장 활성화, 기업 숲 조성, 평화지역 지역문화 콘텐츠 확산, 강원혁신포럼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 및 장애인 일자리 마련, 산불피해 지역 지원 등 지역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산불피해 지원, 지역 환경 개선사업, 문화예술단체 지원, 환경개선 등 166억4천만원,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지원 14억원, 취약계층 세탁 차량 5억원 등 취약계층 지원이 202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전통시장·소상공인 분야 169억원, 농어촌 경제 활성화 분야 57억5천만원, 청소년 분야 20억7천만원 등이다.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26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기금 유치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 도입을 위한 지역 여건을 만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