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9시 속개 전망…여야 '전원위원회' 막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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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안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전원위원회 개회 요구로 잠시 정회한 본회의를 오후 9시께 속개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원위원회 개회를 놓고 막판 협의 중이다.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원위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며 "9시에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저쪽(한국당)에 공이 넘어간 상태"라면서 협의가 불발될 경우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로 본회의가 시작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야 합의 시에는 오후 9시 속개되는 본회의에서 곧바로 전원위 회의가 시작될 전망이다.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9시에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로 본회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원위원회 개회를 놓고 막판 협의 중이다.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원위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며 "9시에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저쪽(한국당)에 공이 넘어간 상태"라면서 협의가 불발될 경우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로 본회의가 시작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야 합의 시에는 오후 9시 속개되는 본회의에서 곧바로 전원위 회의가 시작될 전망이다.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9시에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로 본회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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