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출근길 차량 폭탄테러…사망자 90명 넘어 '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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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에서 28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90명이 넘고 중상자가 많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테러는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일어났다. 출근길 사람이 붐비는 사거리에서 발생해 피해가 커졌으며 사망자 가운데는 대학생과 어린이, 터키인 2명이 포함됐다.알자지라 방송은 사망자가 90명이 넘고 부상자는 12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500여명이 사망한 2017년 10월 테러 이후 2년여만에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테러는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일어났다. 출근길 사람이 붐비는 사거리에서 발생해 피해가 커졌으며 사망자 가운데는 대학생과 어린이, 터키인 2명이 포함됐다.알자지라 방송은 사망자가 90명이 넘고 부상자는 12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500여명이 사망한 2017년 10월 테러 이후 2년여만에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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