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센터였던 연우, 왜 팀 나오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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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6인조 개편 후 컴백모모랜드가 멤버 재정비 후 컴백하면서 탈퇴 멤버인 연우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연우, 올해 11월 모모랜드 탈퇴
모모랜드, 새 싱글 앨범 '떰즈업' 선 봬
연우 "오늘도 행복해라" 근황 전해
연우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행복해랏"이라는 그로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는 포크를 물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우는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했고, 팀 센터로 미모를 뽐냈다. 하지만 지난 11월 연기자 전향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당시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지만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돼 팀을 떠나 당사 소속배우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우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권지나 역을 맡아 발랄한 마트 직원의 모습을 보여줬고, 방송이 예정된 채널A '터치', SBS '앨리스' 등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연우와 함께 태하도 모모랜드를 탈퇴했다. 태하는 팀 탈퇴는 물론 전속계약 해지로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데이지는 아직 소속사와 모모랜드 활동과 관련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인조로 개편한 모모랜드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 앨범 '떰즈업(Thumb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떰즈업'은 모모랜드가 지난 앨범 '암쏘핫(I’m So Hot)'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앞서 발표한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에서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콘셉트의 뉴트로(New-tro) 음악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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