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선적 기다리는 올 마지막 수출품

올해 해외로 나갈 마지막 수출품이 30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에 일본 수출규제까지 겹치면서 수출이 작년에 비해 10.6%나 감소했다. 정부는 2020년 경자년에는 세계 교역이 회복되고 반도체 수출이 개선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