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례정당 명칭 '비례자유한국당'으로…오전 선관위 접수
입력
수정
자유한국당의 세우는 '비례대표 정당'의 당명이 '비례자유한국당'으로 결정됐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되자 이에 맞서 비례·위성정당 창당 계획을 밝혀왔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창준위 발기인 동의서에 서명한 당직자들에게 창당을 위한 회비 10만원을 모금하는 등 실제 절차를 밟아왔다.
/연합뉴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되자 이에 맞서 비례·위성정당 창당 계획을 밝혀왔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창준위 발기인 동의서에 서명한 당직자들에게 창당을 위한 회비 10만원을 모금하는 등 실제 절차를 밟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