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특위, 내일 '檢 패스트트랙 기소'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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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피해입은 與의원들을 한국당과 같이 취급…檢 정치적 기소"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오는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검찰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기소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특위에서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한국당 의원들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 5명 및 보좌진·당직자 5명을 기소 및 약식기소한 데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 위원장인 설훈 최고위원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피해를 입은 우리 당 의원들을 한국당 의원들과 똑같이 취급하려는 것으로,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며 "완전히 정치적이다.
바로잡으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오는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검찰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기소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특위에서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한국당 의원들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 5명 및 보좌진·당직자 5명을 기소 및 약식기소한 데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 위원장인 설훈 최고위원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피해를 입은 우리 당 의원들을 한국당 의원들과 똑같이 취급하려는 것으로,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며 "완전히 정치적이다.
바로잡으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