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위한 공연 릴레이 '서울 아시태지 겨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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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일 대학로 일대서 개최…총 12편 공연 아시테지 코리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오는 8~19일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국내 유일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동양예술극장, JCC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대표공연, 2편의 뉴 챌린지(New Challenge) 공연,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부터 3년간 사용하는 주제는 'A Different World : 다른 세상'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 '어제와 다른-우리가 만드는 세상', '차원이 다른 세상'을 이야기한다. 축제에서는 1980년대 이야기부터, 난민,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말·표현의 의미, 집이란 무엇일까? 등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곳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본인만의 해법을 찾아가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민기 연출 '아빠 얼굴 예쁘네요'를 비롯해 '말하는 원숭이', '보이야르의 노래', '낱말공장나라', '즐거운 나의 집',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 방망이' 등 6편이 초청 공연된다.
또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 '공상물리적 춤', '길 위의 고양이', '우산도둑', '체어, 테이블, 체어'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부터 선보이는 뉴 챌린지 공연으로는 창작집단 인사리의 'Room, Chink, Room', 작은극장 H의 '무니의 문' 등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 있다.
국내 아동·청소년 극의 우수성을 국내외 전문가에게 알리고 국내 극단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K-PAP 2020(서울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은 12∼15일 진행된다.
국내 문화예술회관 기획자,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 등 해외 10개국 전문가를 초청해 정보 공유와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그림책 60여 종을 볼 수 있는 '뒹굴뒹굴 책놀이터', 종이집에서 단편영화·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종이박스 씨어터', '연극놀이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연극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전문가와 교사를 위한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올해부터 3년간 사용하는 주제는 'A Different World : 다른 세상'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 '어제와 다른-우리가 만드는 세상', '차원이 다른 세상'을 이야기한다. 축제에서는 1980년대 이야기부터, 난민,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말·표현의 의미, 집이란 무엇일까? 등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곳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본인만의 해법을 찾아가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민기 연출 '아빠 얼굴 예쁘네요'를 비롯해 '말하는 원숭이', '보이야르의 노래', '낱말공장나라', '즐거운 나의 집',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 방망이' 등 6편이 초청 공연된다.
또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 '공상물리적 춤', '길 위의 고양이', '우산도둑', '체어, 테이블, 체어'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부터 선보이는 뉴 챌린지 공연으로는 창작집단 인사리의 'Room, Chink, Room', 작은극장 H의 '무니의 문' 등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 있다.
국내 아동·청소년 극의 우수성을 국내외 전문가에게 알리고 국내 극단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K-PAP 2020(서울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은 12∼15일 진행된다.
국내 문화예술회관 기획자,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 등 해외 10개국 전문가를 초청해 정보 공유와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그림책 60여 종을 볼 수 있는 '뒹굴뒹굴 책놀이터', 종이집에서 단편영화·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종이박스 씨어터', '연극놀이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연극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전문가와 교사를 위한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