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에피소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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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의 부동산 개발업체 SK디앤디(SK D&D)가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에피소드'를 론칭했다.
SK디앤디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 중심의 1∼2인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피소드'는 성수동 1가에 있는 '에피소드 성수 101'과 '에피소드 성수 121' 등 206가구에 처음 적용된다.
'에피소드 성수 101'은 10층 건물로 전용면적 19∼24㎡ 89가구, '에피소드 성수 121'은 복층 구조로 같은 면적 117가구로 구성되며 공용 공간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도현 SK디앤디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소유와 재산 가치, 하드웨어에 편중된 주택만 존재했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과 함께 공간 안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주거의 이야기가 더 중요해졌다"며 "에피소드 성수는 이들이 원하는 이야기가 담긴 첫 번째 주거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디앤디는 신촌, 서초, 수유 등 서울시 주요 지역에 '에피소드' 적용을 추진 중이며 이미 3천가구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SK디앤디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 중심의 1∼2인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피소드'는 성수동 1가에 있는 '에피소드 성수 101'과 '에피소드 성수 121' 등 206가구에 처음 적용된다.
'에피소드 성수 101'은 10층 건물로 전용면적 19∼24㎡ 89가구, '에피소드 성수 121'은 복층 구조로 같은 면적 117가구로 구성되며 공용 공간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도현 SK디앤디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소유와 재산 가치, 하드웨어에 편중된 주택만 존재했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과 함께 공간 안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주거의 이야기가 더 중요해졌다"며 "에피소드 성수는 이들이 원하는 이야기가 담긴 첫 번째 주거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디앤디는 신촌, 서초, 수유 등 서울시 주요 지역에 '에피소드' 적용을 추진 중이며 이미 3천가구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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