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 그 후…축하메시지로 공개된 '박나래X김혜수'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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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 다음날 박나래 일상 공개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김혜수의 친분이 공개됐다.
쏟아진 축하 메시지 속 김혜수 문자도
"김혜수 언니와 가끔 같이 밥 먹어"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2019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나래였다. 지난 2017년부터 대상 후보에 올랐던 박나래는 세 번째 도전 만에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박나래 헌정 영상과 함께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하는 박나래의 대상 다음날도 공개했다. 대상 수상 후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뒤풀이를 즐긴 그는 숙취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후 2시가 돼서야 겨우 눈을 떠 미처 지우지 못한 화장을 지웠고, 밀린 축하 메시지들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친분이 공개됐다. 김혜수 역시 박나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 박나래는 이 사실을 알리며 "김헤수 언니한테 문자가 왔다. 가끔 같이 밥을 먹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