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학교는 어떤 의미일까…EBS '다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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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학교의 의미를 짚어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다시, 학교'를 방송한다.
5일 EBS에 따르면 '다시, 학교'는 2010년 방송된 '학교란 무엇인가'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막대한 사교육비 지출과 학력 저하 등 문제를 겪고 있는 학교 교육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 제작진은 학교 교육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실을 진단하고 실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
1부 '가르치지 않는 학교'는 수행평가와 활동형 수업으로 점철된 중·고등학교의 일상을 짚어보고, 2부 '교사의 고백'은 영국, 핀란드, 미국 등 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 교육의 대안을 관찰한다.
3부 '시험을 시험하다'는 시험이 과연 쓸모없는 것인지 6개월 동안 실험을 해보고, 그밖에 문해력이 떨어지는 아이, '수포자', 잠자는 교실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시리즈는 EBS 간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프라임'의 신년특집으로 기획됐으며, 배우 지진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
5일 EBS에 따르면 '다시, 학교'는 2010년 방송된 '학교란 무엇인가'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막대한 사교육비 지출과 학력 저하 등 문제를 겪고 있는 학교 교육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 제작진은 학교 교육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실을 진단하고 실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
1부 '가르치지 않는 학교'는 수행평가와 활동형 수업으로 점철된 중·고등학교의 일상을 짚어보고, 2부 '교사의 고백'은 영국, 핀란드, 미국 등 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 교육의 대안을 관찰한다.
3부 '시험을 시험하다'는 시험이 과연 쓸모없는 것인지 6개월 동안 실험을 해보고, 그밖에 문해력이 떨어지는 아이, '수포자', 잠자는 교실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시리즈는 EBS 간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프라임'의 신년특집으로 기획됐으며, 배우 지진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