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개막

삼성전자가 지난 3일 경기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2020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열었다. 대학생 강사가 학습 여건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3주 동안 영어와 수학,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면서 진로 탐색,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 처음 시작한 이후 중학생 8만20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올 겨울캠프에는 교육 기회가 적은 읍·면·도서 지역의 학생과 군인·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등 1600명의 중학생이 참가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