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2020 유통산업] SPC, 이탈리아 정통 빵 짭짤한 포카챠…한끼 식사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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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챠는 이탈리아의 정통 빵이다.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납작하게 구워 만든 게 시작이다. 이탈리아에서는 포카챠 위에 건강한 식재료들을 토핑으로 올려 와인과 함께 한 끼 식사로 즐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모짜렐라 포카챠’(사진)를 선보였다. 이후 엄선된 최고급 재료로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2020년 파리바게뜨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도 포카챠다. 이들 제품은 포카챠에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살시챠 포카챠’는 올리브 오일을 넣어 구운 포카챠 위에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소시지 ‘살시챠’와 페페로니를 가득 넣었다. 또 체다, 모짜렐라, 고다, 스위스 등 네 가지 치즈를 더해 특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탈리아의 정통 포카챠에 고품질의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生)바질 등을 올려 풍미를 더한 ‘모짜렐라 포카챠’ △포카챠와 얇고 부드러운 한국식 불고기를 더한 ‘바싹 불고기 포카챠’ △포카챠 위에 탱글한 새우살과 네 가지 치즈, 드라이 토마토를 더해 새우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 등이다.
포카챠 시리즈는 담백한 빵과 다양한 토핑이 와인과 좋은 마리아주(mariage·술과 음식의 궁합)를 자랑해 깐깐한 입맛의 와인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안주로도 각광받고 있다. 남프랑스산 와인인 ‘도멘 라파주’와의 뛰어난 마리아주를 자랑한다. 6대째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도멘 라파주의 레드 와인인 ‘꼬떼 수드’는 달콤한 과실향과 적당한 스파이시함이 부드러운 타닌감과 조화를 이뤄 포카챠 제품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엄선된 고급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축적된 기술력을 적용한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는 식사 대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와인과 함께 즐기면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모짜렐라 포카챠’(사진)를 선보였다. 이후 엄선된 최고급 재료로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2020년 파리바게뜨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도 포카챠다. 이들 제품은 포카챠에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살시챠 포카챠’는 올리브 오일을 넣어 구운 포카챠 위에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소시지 ‘살시챠’와 페페로니를 가득 넣었다. 또 체다, 모짜렐라, 고다, 스위스 등 네 가지 치즈를 더해 특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탈리아의 정통 포카챠에 고품질의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生)바질 등을 올려 풍미를 더한 ‘모짜렐라 포카챠’ △포카챠와 얇고 부드러운 한국식 불고기를 더한 ‘바싹 불고기 포카챠’ △포카챠 위에 탱글한 새우살과 네 가지 치즈, 드라이 토마토를 더해 새우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 등이다.
포카챠 시리즈는 담백한 빵과 다양한 토핑이 와인과 좋은 마리아주(mariage·술과 음식의 궁합)를 자랑해 깐깐한 입맛의 와인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안주로도 각광받고 있다. 남프랑스산 와인인 ‘도멘 라파주’와의 뛰어난 마리아주를 자랑한다. 6대째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도멘 라파주의 레드 와인인 ‘꼬떼 수드’는 달콤한 과실향과 적당한 스파이시함이 부드러운 타닌감과 조화를 이뤄 포카챠 제품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엄선된 고급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축적된 기술력을 적용한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는 식사 대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와인과 함께 즐기면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