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유해 배기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LNG연료 엔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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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신형 엔진 인증=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종합 엔진 전문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중·소형 선박용 엔진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선박 엔진, 선박기자재 전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선급은 지난달 이 회사가 개발한 LNG연료 선박용 엔진을 인증했다.
STX엔진은 신형 엔진은 출력이 1천200∼2천400마력이며, 중소형 연안 선박의 추진기관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친환경인 LNG를 연료로 활용해 미세먼지나 황산화물 등의 유해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연안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입 엔진을 대체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STX엔진은 신형 엔진은 출력이 1천200∼2천400마력이며, 중소형 연안 선박의 추진기관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친환경인 LNG를 연료로 활용해 미세먼지나 황산화물 등의 유해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연안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입 엔진을 대체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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