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賞'에 장일무·정진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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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총동창회는 ‘2019 자랑스러운 서울인상’ 수상자로 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왼쪽)와 정진엽 서울대 의대 교수(오른쪽)를 선정했다. 장 교수는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식물자원심의회, 세계표준기구 등에서 천연약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정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병원장을 지내고 2015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일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