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승차권 확보하라…코레일, 오늘부터 예매 시작

(사진=코레일)

올해 설 승차권 예매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진행된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은 경부와 경전, 동해, 충북선, 내일은 호남과 전라, 강릉, 장항, 중앙선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 대상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 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은 오늘 아침 7시에, 역과 대리점은 오전 8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온라인 예매는 오후 1시에 종료된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으로는 할 수 없고 웹 사이트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가능하다.

코레일 측은 승차권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한 번에 최대 6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한 사람이 12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