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업무지구 종로·광화문 인접…임대 수요 탄탄

유망 분양현장
한라가 서울 종로구 숭인동 1425 일원에 오피스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547실로 조성된다. 지상 2~3층에는 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핵심업무지구인 종로와 광화문이 인접해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대표 오피스상권인 종로와 광화문 지역에는 대기업 본사와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인근에 고려대, 한양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와 서울대병원이 있어 관련 종사자의 수요가 풍부하다.교통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1·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이 가깝다. 이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9개 버스 노선이 인근을 지나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한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CGV, 동대문쇼핑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풍물시장, 국립의료원, 서울동인병원 등이 있다.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서울 동묘공원과 숭인근린공원이 가깝다. 주변 개발 호재들도 있다. 서울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부지를 패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연계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이 설계를 담당했다. 승효상 건축가가 건축설계를 담당하며 정영선 대표가 조경 설계를 맡았다. 임옥상 작가의 조형물이 제작 설치돼 단지 내외를 전시회장과 같이 조성할 예정이다. 입체적인 경관을 위해 스카이브리지 설계를 도입한다. 옥상정원과 루프톱 정원도 조성한다.각 가구에는 2.6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주방 가구는 항균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산 레놀릿 필름으로 제작했다. 가구 내부에도 픽스패널과 광폭강마루를 사용했다. 욕실 천장고는 2.4m로 높게 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251에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