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화면 잔상 현상 등 최소화…게임에 특화된 모니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LG전자는 2018년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 울트라기어라는 브랜드 이름에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는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하는 빠른 응답속도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갖춰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선도 제품으로 꼽히는 38GL950G와 27GL850에는 세계 최초로 광시야각(IPS) 패널에 1ms(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갖췄다. 이 제품은 IPS 패널에 나노미터(㎚) 단위 미세 입자를 활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나노 픽셀 단위에서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하여 색을 더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

1밀리세컨드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각 화소의 색상 및 명암 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콘텐츠를 보다 정확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는 디자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은은한 간접 조명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해 제품 뒷면에 커다란 원형띠 모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