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재인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반드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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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2020년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9시 30분부터 25분가량의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국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신년사에는 민생경제 관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화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는 남북이 한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고, 함께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IOC에 공동유치 의사를 이미 전달한, 국제사회와의 약속이기도 하다. 반드시 실현되도록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이날 신년사에는 민생경제 관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화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는 남북이 한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고, 함께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IOC에 공동유치 의사를 이미 전달한, 국제사회와의 약속이기도 하다. 반드시 실현되도록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