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결혼운 "이혜성과 천생연분…속전속결로 해야"

전현무, 여자친구 이혜성과 궁합
"서로 인연 만났다 싶을 정도로 좋아"
방송인 전현무와 그의 여자친구 이혜성 KBS의 결혼운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XtvN '프리한19'에는 역술가가 출연해 전현무의 결혼운을 점쳤다. 역술가는 전현무와 여자친구 이혜성의 궁합을 본 뒤 "궁합이 너무 좋아 천생연분 수준"이라며 "서로 인연을 만났다 싶을 정도로 좋게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2019년 결혼 운이 들어오기 시작해 2023년까지 계속 들어온다. 이혜성도 마찬가지다. 서로가 서로의 연분을 만나는 운이 들어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분의 연애 성향이 속전속결"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인정하고 공개 열애에 중이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KBS 2TV '해피투게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 43기로 입사해 KBS 메인 뉴스인 KBS 1TV '뉴스9'에서 스포츠 중계를 맡고 있고, KBS 2TV '연예가 중계' MC,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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