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영수문학관, 매주 '원작 있는 고전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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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오영수문학관은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시네마떼끄 인 울산'을 올해도 운영한다.
문학관은 울산영화인협회와 함께 2016년 9월부터 예술영화 상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115편을 선보였다. 올해는 원작이 있는 고전영화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문학관 난계홀에서 상영한다.
올해 첫 영화는 7일 상영하는 머빈 르로이 감독의 '마음의 행로(1942년)'이며, 14일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레베카'를 상영할 예정이다.
2월에는 데이비드 린 감독의 '밀회', 조지 쿠커 감독의 '가스등', '80일간의 세계일주' 등을 각각 상영한다. 이연옥 관장은 "지난해 오영수 원작 '갯마을', '화산댁이'와 한국 영화 '애수' 등을 상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원작이 있는 고전 명작을 골라 영화 보는 재미를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학관은 울산영화인협회와 함께 2016년 9월부터 예술영화 상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115편을 선보였다. 올해는 원작이 있는 고전영화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문학관 난계홀에서 상영한다.
올해 첫 영화는 7일 상영하는 머빈 르로이 감독의 '마음의 행로(1942년)'이며, 14일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레베카'를 상영할 예정이다.
2월에는 데이비드 린 감독의 '밀회', 조지 쿠커 감독의 '가스등', '80일간의 세계일주' 등을 각각 상영한다. 이연옥 관장은 "지난해 오영수 원작 '갯마을', '화산댁이'와 한국 영화 '애수' 등을 상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원작이 있는 고전 명작을 골라 영화 보는 재미를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