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 사회맞춤형 취업시스템으로 10년 연속 최상위 취업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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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평가 1·2주기 연속 최고등급 선정 유일 공립전문대학…국·공립전문대학 중 국가재정지원사업 최다 선정
우리나라 최초 도립대학인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저렴한 학비와 다양한 장학금 혜택, 높은 취업률로 주목 받는다.경남도립남해대학(이하 남해대학)은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경남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1996년 3월에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대학이다.
남해대학은 사립대학 절반 수준의 최저등록금과 다양한 장학금 제도로 유리한 입학조건과 경쟁력을 자랑한다. 한 학기 등록금 총액이 135만 원으로 사립대학 절반 수준인데다 평균 장학금 수령액이 150만 원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대학에 다닐 수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 외 만학도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생활비 장학금으로 열정장학금(50만 원), 다문화가정 장학금(30만 원), 다자녀가정 장학금(50만 원), 남해지역 향우자녀 장학금(50만 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남해대학이 다른 대학에 비해 유리한 입학조건을 확보하게 된 것은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1·2주기 대학평가에서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된 것과 함께 다양한 국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덕분이다.
남해대학은 2015년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10% 이내 등급인 `최상위 A등급`을 획득하였다. 이어 ▲2018년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입학정원 감축 없이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50억원)을 확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선정(5년간 90억원 확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50억원 확보)되는 등 전국 공립전문대학 중 국비를 최대로 확보했다.
남해대학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해외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2주~4주 동안 괌, 중국, 일본 등 3개 언어권으로 매년 50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어학연수생들은 왕복항공료를 제외한 한 달 동안의 체재비(300~550만 원)를 모두 대학에서 지원받는다.해외자매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학기에 중국 청도빈해대학과 상해비즈니스대학, 대만 수덕과기대학, 괌 주립대학, 일본 교토광화여자대학 등에도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도 왕복항공료와 등록금 포함 1인당 150여만 원을 지원해 학생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 청년해외인턴사업`에 3년 연속 선정`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도 10년 연속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미래핵심전략산업으로 `항공산업 세계 7위 달성`, `동북아 항공산업 생산허브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사천·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국가산단을 조성하고 있다.2020학년 남해대학은 정원 70명의 항공정비학부를 운영한다. 남해대학이 항공정비학부를 설치하게 된 것은 사천·진주 항공국가산단 지정과 정부의 MRO사업 추진에 따른 고급기술인력 즉시공급을 위해서다.
남해대학은 MRO주관사업자인 KAI와 지역적으로 가까운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9월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남해대학에서 항공정비전공, 항공전자전공(3년제)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실시하는 항공정비사(면장) 자격증 시험에서 2차 작업형 실기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이와 함께 남해대학은 2019년 전국 도립대학 중 10년 연속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가 없이 취업률 평균 70% 이상을 달성한 것은 전국 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바로 특성화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과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제도, 그리고 남해대학 고유의 취업지원 시스템 덕분이다. 남해대학은 `현장지도교수제`와 `학기제 현장실습`, `사회맞춤형 트랙 현장실습` 등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지도교수제`는 산업체 인사를 지도교수로 발탁하는 제도로, 현장 적응력을 강화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습 후 경력사원과 같은 업무능력을 갖추고 바로 취업할 수 있게 돕는 제도이다. 대학이 경비를 지원하여 예비실습을 독려하는 `학기제 현장실습`과 `사회맞춤형 트랙현장실습` 또한 현장과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남해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요구하는 자격을 갖춘 `전문 취업지원관`을 잡카페에 상주하도록 하여, 상시 진로상담, 입사서류 작성, 면접 코칭,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해대학은 2020학년도 8개 학과 37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1차 정시 접수기간은 2019년 12월 30일(월)부터 2020년 1월 13일(월)까지다. 정시전형은 일반전형으로 23명, 면접 100%인 특별전형으로 1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학과는 항공호텔관광학부, 호텔조리제빵학부, 항공정비학부(항공정비전공·항공전자전공 3년제. 항공기계전공 2년제), 산업안전관리과, 전기과, 컴퓨터SW공학과, 금융회계사무과, 원예조경과가 정시전형에서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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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도립대학인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저렴한 학비와 다양한 장학금 혜택, 높은 취업률로 주목 받는다.경남도립남해대학(이하 남해대학)은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경남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1996년 3월에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대학이다.
남해대학은 사립대학 절반 수준의 최저등록금과 다양한 장학금 제도로 유리한 입학조건과 경쟁력을 자랑한다. 한 학기 등록금 총액이 135만 원으로 사립대학 절반 수준인데다 평균 장학금 수령액이 150만 원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대학에 다닐 수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 외 만학도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생활비 장학금으로 열정장학금(50만 원), 다문화가정 장학금(30만 원), 다자녀가정 장학금(50만 원), 남해지역 향우자녀 장학금(50만 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남해대학이 다른 대학에 비해 유리한 입학조건을 확보하게 된 것은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1·2주기 대학평가에서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된 것과 함께 다양한 국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덕분이다.
남해대학은 2015년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10% 이내 등급인 `최상위 A등급`을 획득하였다. 이어 ▲2018년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입학정원 감축 없이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50억원)을 확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선정(5년간 90억원 확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50억원 확보)되는 등 전국 공립전문대학 중 국비를 최대로 확보했다.
남해대학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해외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2주~4주 동안 괌, 중국, 일본 등 3개 언어권으로 매년 50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어학연수생들은 왕복항공료를 제외한 한 달 동안의 체재비(300~550만 원)를 모두 대학에서 지원받는다.해외자매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학기에 중국 청도빈해대학과 상해비즈니스대학, 대만 수덕과기대학, 괌 주립대학, 일본 교토광화여자대학 등에도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도 왕복항공료와 등록금 포함 1인당 150여만 원을 지원해 학생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 청년해외인턴사업`에 3년 연속 선정`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도 10년 연속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미래핵심전략산업으로 `항공산업 세계 7위 달성`, `동북아 항공산업 생산허브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사천·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국가산단을 조성하고 있다.2020학년 남해대학은 정원 70명의 항공정비학부를 운영한다. 남해대학이 항공정비학부를 설치하게 된 것은 사천·진주 항공국가산단 지정과 정부의 MRO사업 추진에 따른 고급기술인력 즉시공급을 위해서다.
남해대학은 MRO주관사업자인 KAI와 지역적으로 가까운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9월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남해대학에서 항공정비전공, 항공전자전공(3년제)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실시하는 항공정비사(면장) 자격증 시험에서 2차 작업형 실기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이와 함께 남해대학은 2019년 전국 도립대학 중 10년 연속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가 없이 취업률 평균 70% 이상을 달성한 것은 전국 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바로 특성화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과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제도, 그리고 남해대학 고유의 취업지원 시스템 덕분이다. 남해대학은 `현장지도교수제`와 `학기제 현장실습`, `사회맞춤형 트랙 현장실습` 등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지도교수제`는 산업체 인사를 지도교수로 발탁하는 제도로, 현장 적응력을 강화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습 후 경력사원과 같은 업무능력을 갖추고 바로 취업할 수 있게 돕는 제도이다. 대학이 경비를 지원하여 예비실습을 독려하는 `학기제 현장실습`과 `사회맞춤형 트랙현장실습` 또한 현장과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남해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요구하는 자격을 갖춘 `전문 취업지원관`을 잡카페에 상주하도록 하여, 상시 진로상담, 입사서류 작성, 면접 코칭,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해대학은 2020학년도 8개 학과 37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1차 정시 접수기간은 2019년 12월 30일(월)부터 2020년 1월 13일(월)까지다. 정시전형은 일반전형으로 23명, 면접 100%인 특별전형으로 1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학과는 항공호텔관광학부, 호텔조리제빵학부, 항공정비학부(항공정비전공·항공전자전공 3년제. 항공기계전공 2년제), 산업안전관리과, 전기과, 컴퓨터SW공학과, 금융회계사무과, 원예조경과가 정시전형에서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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