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여자걔' 김하영, 유민상 열애설에…"볼수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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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유민상과 친분 드러내배우 김하영이 개그맨 유민상과 불거진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컬투쇼' 동반 출연, 열애설 언급
김하영 "유민상과 동갑, 같은 코너 출연"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여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배우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은 일일 DJ로 함께 등장했다. DJ 김태균은 "요즘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설이 돈다"며 김하영, 유민상의 열애설을 전했다.
현재 김하영과 유민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킹 오브 캐릭터'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하영은 "유민상 씨와 동갑"이라며 "함께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으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것일 뿐, 그냥 '설'이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그럼에도 유민상과 김하영의 묘한 기류는 이어졌다.
김하영은 유민상에 대해 "정말 거대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엽더라"라고 첫인상을 전하는가 하면, 유민상에게 "술 한잔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하영은 길거리 캐스팅 잡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7월부터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예쁜 여자 역할을 도맡아 하며 얼굴을 말렸다.
'서프라이즈' 뿐 아니라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엔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도 오르고 있을 뿐 아니라 유튜브 '서프라이즈여자걔'를 운영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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