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굳피플과 계약 종료…향후 거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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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피플과 2년만에 결별한 김선아배우 김선아가 2년간 몸 담았던 굳피플을 떠난다.
7일 굳피플 측은 "김선아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됐다"면서 "계약 종료를 앞두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굳피플은 지난 2년간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선아 씨와 팬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김선아를 응원했다.
김선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을 일이 많지 않지만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 더욱 노력해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신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 열연을 선보였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을 입증한 김선아의 FA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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