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IC 인근 토지, 대곡역세권 개발 호재로 시세 차익 기대

유망 분양현장
한성산업개발이 일산IC 인근 곡산역 500m 거리, 백석역 1.5㎞ 인접 토지를 선착순으로 매각하고 있다. 이 지역 주변에는 180만㎡ 규모의 대곡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다. 대곡역세권 사업은 약 1조9000억원을 투자해 이 지역을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3년 단지 조성에 들어가며 2026년 준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지는 제1, 2자유로가 인접하고 대곡역세권과 맞닿아 있어 개발 가능성이 있다”며 “개발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인접지역이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어 가치가 상승하는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각지 주변 시세는 전답의 경우 3.3㎡당 170만~200만원이고 그린벨트가 해제돼 건축 가능한 토지는 650만~700만원 선이다. 이번 1차 분양가는 그린벨트 자연녹지 전(田)이다. 3.

3㎡당 특별할인가 80만원에 20명 한정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대금 안전을 위해 이준호 법무사가 자금관리를 하며 계약부터 등기까지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