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검사실 자동화 도입…질병검사 품질·신뢰 높여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사진)은 검사실 자동화 체계를 도입해 검체 분석의 규모 및 속도,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국내 최초로 동시다중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한 분자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하루 만에 검사 결과를 보고하는 ‘ONE DAY 검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2014년 6월 부산경남 지역에 설립한 부산경남검사센터를 필두로 지역 밀착 의료서비스와 일자리 창출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앞선 검사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해외에 이식하는 활동도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2019년 9월 카자흐스탄에 세운 검사센터 ‘Seegene Korean Clinical Laboratories’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를 기점으로 제2 · 제3의 해외 질병검사 검사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