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최다 배달 메뉴는 '역시 치킨'…5년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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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주문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문 170만건 가운데 치킨이 20%를 차지해 최고 주문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치킨은 2016년 이래 5년 연속으로 새해 첫날 최다 주문 품목 1위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한식은 15%로 2위를 차지했다.
한식 주문 수는 2016∼2017년 4위에 그쳤지만 2018년 2위에 오른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주문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가정이 늘면서 한식 주문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새해 첫날 배달 주문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1월 1일 주문량은 지난해 116만건이었지만, 올해는 170만건으로 47%나 증가했다.
이날 하루 배달의민족 앱 방문자 수는 32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장 주문이 몰린 날은 12월 1일 190만건으로, 크리스마스 183만건을 앞질렀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주문은 휴일에 평일보다 40%가량 늘어나고, 비가 오는 날에는 20%가량 증가한다"며 "지난해 12월 1일은 비가 오는 휴일이어서 주문이 급증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이었던 12월 31일은 평일 기준 가장 많은 주문 수인 182만건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배달의민족은 "치킨은 2016년 이래 5년 연속으로 새해 첫날 최다 주문 품목 1위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한식은 15%로 2위를 차지했다.
한식 주문 수는 2016∼2017년 4위에 그쳤지만 2018년 2위에 오른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주문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가정이 늘면서 한식 주문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새해 첫날 배달 주문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1월 1일 주문량은 지난해 116만건이었지만, 올해는 170만건으로 47%나 증가했다.
이날 하루 배달의민족 앱 방문자 수는 32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장 주문이 몰린 날은 12월 1일 190만건으로, 크리스마스 183만건을 앞질렀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주문은 휴일에 평일보다 40%가량 늘어나고, 비가 오는 날에는 20%가량 증가한다"며 "지난해 12월 1일은 비가 오는 휴일이어서 주문이 급증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이었던 12월 31일은 평일 기준 가장 많은 주문 수인 182만건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