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해서 더 예뻐졌나? 미모 절정기 맞은 모모·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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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지효가 지난 4일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음원부문' 레드카펫에 참석해 미모를 뽐냈다. 모모는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열애 중이라는 것. 지난해 8월에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엔 달랐다.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며 두 사람의 연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뒤 김희철을 운영하던 유튜브를 잠정 중단했다. 모모는 팬클럽에게 손편지를 써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앞서 트와이스 지효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지효와 강다니엘은 2019년 초부터 만남을 이어왔고 강다니엘의 한남동 자택에서 주1회씩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지효와 모모는 '라이키', '팬시', 'TT', '왓 이즈 러브?'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킨 한국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소속인 터라 어떤 연예인 커플보다 주목받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