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회, 사전 선거운동 김창준 체육회장 후보' 경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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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 선거운동을 한 김창준 광주시체육회장 후보에게 '경고'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는 김 후보의 위반 행위가 경미하다고 판단하고 재적 위원의 과반으로 경고를 결정했다. 시체육회는 내·외부 인사 9명으로 선관위를 꾸리고 체육회장 선거를 관리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해 11월 광주의 한 체육협회 임원단과 식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는 위반 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방침이다. 광주시체육회장 선거는 김창준 전 광주시체육회 고문단장과 전갑수 전 광주시배구협회장이 경쟁하고 있다.
선거는 15일 대의원 투표로 치러진다.
/연합뉴스
선관위는 김 후보의 위반 행위가 경미하다고 판단하고 재적 위원의 과반으로 경고를 결정했다. 시체육회는 내·외부 인사 9명으로 선관위를 꾸리고 체육회장 선거를 관리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해 11월 광주의 한 체육협회 임원단과 식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는 위반 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방침이다. 광주시체육회장 선거는 김창준 전 광주시체육회 고문단장과 전갑수 전 광주시배구협회장이 경쟁하고 있다.
선거는 15일 대의원 투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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