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공식 출범…대표에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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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탈당 의원들로 구성된 대안신당이 12일 공식 출범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안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최경환 신임 당대표(왼쪽 세 번째)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최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당내에 통합추진기구를 구성하고 제3세력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안신당은 최 대표를 포함해 유성엽 박지원 천정배 장병완 김종회 윤영일 장정숙 등 현역의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작년 8월 평화당을 탈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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