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천안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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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장이 13일 천안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열리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는 같은 당 소속 전 시장의 사법 판결(정치자금법 위반)에 따라 생긴 것인데 제가 출마해 소속 정당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4·15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열리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는 같은 당 소속 전 시장의 사법 판결(정치자금법 위반)에 따라 생긴 것인데 제가 출마해 소속 정당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4·15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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