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신춘문예 당선작 등 담은 '2020 신춘문예당선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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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 시·시조 부문 당선작을 묶은 《2020 신춘문예 당선시집》(문학세계사)이 13일 출간됐다. 당선시집에는 각 신문사 신춘문예 당선작 총 10편과 당선자들의 미공개 신작 시가 다섯 편씩 실려 있다. 당선자 약력과 당선 소감, 심사평도 수록됐다.
‘2020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김건홍 시인의 작품도 수록됐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열린 서사구조를 담아낸 당선작 ‘릴케의 전집’을 비롯해 ‘먼지 속 여름’ ‘나의 가상인물 영선’ ‘금관 악기’ ‘외투’ ‘빛과 소음’ 등 여섯 편이 실렸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2020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김건홍 시인의 작품도 수록됐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열린 서사구조를 담아낸 당선작 ‘릴케의 전집’을 비롯해 ‘먼지 속 여름’ ‘나의 가상인물 영선’ ‘금관 악기’ ‘외투’ ‘빛과 소음’ 등 여섯 편이 실렸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