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부위원장 서형수…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김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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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장관급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기표 전 법제처 차장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김상희 전 부위원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공석이었다. 신임 부위원장으로 낙점된 서 의원은 경남 양산을을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으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신임 권익위 부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부산 경남고 후배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19회) 출신으로 법제처 차장, 한국법제연구원 원장, 국민헌법특별자문위원회 위원을 거쳤다. 권익위 부위원장은 2018년 전임 이상민 부위원장 사임 이후 2년여간 자리가 비어 있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문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김상희 전 부위원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공석이었다. 신임 부위원장으로 낙점된 서 의원은 경남 양산을을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으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신임 권익위 부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부산 경남고 후배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19회) 출신으로 법제처 차장, 한국법제연구원 원장, 국민헌법특별자문위원회 위원을 거쳤다. 권익위 부위원장은 2018년 전임 이상민 부위원장 사임 이후 2년여간 자리가 비어 있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