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 호텔 객실에서 화재…투숙객 2명 연기흡입
입력
수정
13일 오후 11시 37분께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지구 한 호텔 5층 객실에서 불이나 투숙객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텔 투숙객 300여명이 호텔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2명을 제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대 도착 전 호텔 관계자가 곧바로 자체 진화해 불이 다른 객실로 번지지는 않았다.
화재는 5층 객실 안 출입구 쪽 벽면 전등에서 처음 발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등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호텔 투숙객 300여명이 호텔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2명을 제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대 도착 전 호텔 관계자가 곧바로 자체 진화해 불이 다른 객실로 번지지는 않았다.
화재는 5층 객실 안 출입구 쪽 벽면 전등에서 처음 발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등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