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측근 좌천 논란에 "검찰이 인사 프로세스 역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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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 간 진행된다. 내·외신 출입기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와 같은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명하고 복수 질문도 허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좌천 인사와 관련해 "정권에 불편한 수사 차단하려 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수사권은 검찰에 있지만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답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검찰이 인사 프로세스 역행한 것"이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좌천 인사와 관련해 "정권에 불편한 수사 차단하려 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수사권은 검찰에 있지만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답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검찰이 인사 프로세스 역행한 것"이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