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재인 대통령 "유무죄와 무관하게 조국 고초에 마음의 빚 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한경 허문찬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 간 진행된다. 내·외신 출입기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와 같은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명하고 복수 질문도 허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 임명을 강행한 배경에 관한 질문을 받고 "유무죄와 무관하게 조국 고초에 마음의 빚을 졌다"고 답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