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촌치킨, 가맹점당 일평균 치킨 110마리 팔았다

▽ 교촌에프앤비 집계
▽ "작년 교촌치킨 가맹점 하루 평균 110마리 판매"
교촌치킨, 지난해 가맹점당 일 평균 110마리 판매(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교촌치킨' 가맹점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가맹점 한 곳당 일 평균 약 110마리를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지난달 기준 전국 교촌치킨 1150곳 매장 중 일 평균 100마리 이상 판 매장은 622곳으로 54%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일 평균 200마리 이상을 판 매장 수도 84곳으로 집계됐다.교촌치킨의 가맹점당 매출도 우수하다고 교촌에프앤비는 전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등록된 치킨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당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교촌치킨"이라며 "가맹점당 연 매출은 2018년 기준 약 6억1827만원으로 공정위 집계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당 평균매출 1억8928만원보다 3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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