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앙상블로 새해를…부산시민회관 21일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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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산시민회관 새해 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신년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타악기 앙상블로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스티브 라이히, 조지 해밀턴 그린, 진 코신스키, 윌리엄 J. 쉰스틴, 네이선 도트리, 조 그린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미니멀리즘 음악 중심으로 선보인다.
미니멀리즘 음악을 대표하는 스티브 라이히 1973년 작품 '나무조각을 위한 음악', 조지 해밀턴 그린 '통나무집 블루스', 진 코신스키 '하나 같이' 등을 들려준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동생인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합작곡인 '피치카토 폴카'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손가락으로 현을 튕기는 피치카토 주법 만으로 연주하는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재미있는 곡이다.
윌리엄 J. 쉰스틴 '비바 퍼커션', 네이선 도트리 '씨즐', 조 그린 '실로포니아'도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 러닝타임은 휴식 없이 1시간이다. 공연 예매와 문의는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올해 신년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타악기 앙상블로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스티브 라이히, 조지 해밀턴 그린, 진 코신스키, 윌리엄 J. 쉰스틴, 네이선 도트리, 조 그린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미니멀리즘 음악 중심으로 선보인다.
미니멀리즘 음악을 대표하는 스티브 라이히 1973년 작품 '나무조각을 위한 음악', 조지 해밀턴 그린 '통나무집 블루스', 진 코신스키 '하나 같이' 등을 들려준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동생인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합작곡인 '피치카토 폴카'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손가락으로 현을 튕기는 피치카토 주법 만으로 연주하는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재미있는 곡이다.
윌리엄 J. 쉰스틴 '비바 퍼커션', 네이선 도트리 '씨즐', 조 그린 '실로포니아'도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 러닝타임은 휴식 없이 1시간이다. 공연 예매와 문의는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