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부서 8→5개 통폐합…정책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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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기존 8개 부서를 5개 부서로 통폐합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처다. 재단은 지난 10일 자로 기존 '2본부 8개 부·실'을 '2본부 5개 부'로 개편했다.
'경영행정본부'는 '문화정책본부'로 변경하면서 산하 3개 부·실을 '경영행정부'와 '문화정책교육부' 등 2개 부로 조정했다.
'문화사업본부' 아래 5개 부·실은 '공연사업부', '축제예술부', '무대운영부' 등 3개 부로 통폐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화관광체육부의 문화도시 지정 등 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맞춰 대표이사 직속의 한시 기구인 '문화도시 추진 지원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대표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와 블랙뮤직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다변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변경됐다. /연합뉴스
문화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처다. 재단은 지난 10일 자로 기존 '2본부 8개 부·실'을 '2본부 5개 부'로 개편했다.
'경영행정본부'는 '문화정책본부'로 변경하면서 산하 3개 부·실을 '경영행정부'와 '문화정책교육부' 등 2개 부로 조정했다.
'문화사업본부' 아래 5개 부·실은 '공연사업부', '축제예술부', '무대운영부' 등 3개 부로 통폐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화관광체육부의 문화도시 지정 등 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맞춰 대표이사 직속의 한시 기구인 '문화도시 추진 지원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대표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와 블랙뮤직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다변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변경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