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무난한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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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3
○ 1단 강지수제3기 용성(龍星)전 본선 32강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박정환·신진서 9단(전기 결승), 변상일 9단(랭킹), 이지현 9단(상비군), 최정 9단(후원사)이 본선 시드를 받았다. 신민준·이동훈·김지석 9단 등 상위 랭커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합류했다. 이 대회는 일본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며 우승자는 한·중·일 용성전에 대표로 출전한다. 국내 대회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이다.짧은 수순이지만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던 포석이었다. 흑7은 가장 무난하게 받은 수다. 이 수로는 참고도1의 흑1로 붙이는 정석 선택도 가능했다. 백도 4로 같은 정석을 두고, 8까지 하나의 예상도다.백12로는 참고도2의 백1도 가능했다. 13까지 예상되며 좌상귀 약간의 차이로 실전과는 전혀 다른 바둑이 된다. 실전 흑13은 A 이하 H까지의 축이 좋기 때문에 둔 수로, 날일자 달리는 것보다 적극적인 선택이다.
● 2단 강다정
본선 16강 3경기
제1보(1~24)
박지연 5단